Ars Electronica Festival 2019

전시명: 콘텐츠원캠퍼스-네트워크 인텔리전스 (Content One Campus–Network Intelligence)

주제: Out of the Box-The Midlife Crisis of the DIgital Revolution

전시기간: 2019.09.05 (목) - 2019.09.10 (월)

장소: 오스트리아 린츠, 포스트시티 및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센터 외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콘텐츠진흥원

AI, 로봇, 데이터, 알고리즘, 3D, VR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환경의 변화 속도는 더 이상 특정 국가, 특정 기업, 특정 개인 혼자서 대응할 수 없는 단계로 접어 들었다. 테크놀로지가 가져온 초연결 사회가 가져 올 정치, 경제, 문화적 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어떤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한가? 어떤 협업이 유효한가?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가? 

이 같은 질문 속에서 과학, 인문학, 예술, 디자인 등 경계를 초월한 다양한 방식의 협업과 그것을 촉진시킬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그리고 이에 따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체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2018 출범한 "콘텐츠 원 캠퍼스 (Contents ONE Campus)"는 4차산업혁명 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며 산+학+연+관 협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융복합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단순 대학교육 지원, 기업 주도 교육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ex. 문화부/KOCCA), 대학(원), 기업, 연구소, 지역진흥원까지 아우르는 협업체계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2018년도는 “콘텐츠 원 캠퍼스”는 4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했으며, 학점인정 커리큘럼(교과목)을 운영해 청년 인재들의 참여를 높였고, 4개의 우수프로젝트 개발을 통해 융복합 창의인재 1000명을 육성하였다. 이 같은 성공을 기반으로 2019년에는 이미 성공을 거둔 학점인정 커리큘럼을 기본으로 15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우수 프로젝트 15개를 개발, 3750명의 융복합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한다. 아트플레이스는 2018년 결과 자료 및 홍보영상 전시를 통한 사업 홍보 및 국외 프로젝트 아카이빙 전시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