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pt of O: Force to Depth>

전시명: 소통하는 공간 그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 - 균형의 '0의 개념'

전시기간: 2019.11.1 (금) - 2019.11.29 (금)

관람시간: 10:00-19:00

전시장소: Gallery absinthe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89 B1) 

0의 개념은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에서 시작한다.

'0'이라는 숫자는 완전한 숫자,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그것은 시작이 되기도 하며 중심을 가르키는 중립적인 형태의 균형의 상태를 의미한다.

"빈 공간은 어떠한 상황, 개입에 의해 균형이 깨져 기울어진 공간으로 변화한다. 이번 전시는 소통하는 공간을 연출해 의견 차이로 관계의 밸런스가 깨졌을 때의 미세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한다. 말하는 공간에서 이견의 소리는 주위의 오브제의 변화로 시작해 점차 공간으로 확장된다." - 작가노트 중에서